🌧️ 장마철 지성 피부 관리법, 번들거림 STOP! 모공·트러블 케어 총정리
안녕하세요!
비 오는 날이 계속되는 장마철,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?
저는 지성 피부라서 요즘처럼 습도 높은 장마철만 되면
피부가 유난히 더 번들거리고, 모공은 더 도드라지고,
심지어 턱이나 이마에 트러블까지 올라와서 매년 고생 중이에요 😢
그래서 오늘은 지성 피부가 장마철에 특히 신경 써야 할 관리법을
경험 + 전문가 팁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💧 왜 장마철에 지성 피부가 더 힘들까?
장마철에는 습도가 80~90%까지 상승하고,
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기 쉬워요.
그 결과?
- 피지 분비 증가
- 모공 확장
- 유수분 불균형
- 트러블 유발
- 화장 들뜸 & 밀림
특히 기름지는 느낌은 더 심해지고,
모공은 열려서 노폐물이나 미세먼지가 더 잘 쌓이게 되죠.
이때 방치하면 블랙헤드, 화이트헤드, 그리고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하기 쉽답니다.
✅ 지성 피부 장마철 생존 팁
1. 세안은 부드럽고 꼼꼼하게 (과도한 세안 금지!)
✔️ 하루 2회 세안 (아침·저녁)
✔️ 약산성 클렌저 추천
✔️ 폼보다 젤 타입, 수분감 있는 제품 선택
✔️ 손으로 거품 충분히 내서 마사지하듯 사용
❗세안을 자주 하거나, 강하게 문지르면
오히려 피지 분비가 더 증가합니다.
‘피지를 없애겠다!’는 과한 세안은 지양하세요.
2. 피부결 정돈 + 수분 토너 레이어링
장마철에도 토너는 꼭 발라야 해요.
단, 알코올이 강한 수렴토너보다는
수분감 있는 진정 토너로 피부결을 다듬고
얇게 여러 번 흡수시키는 ‘토너 패딩’이 좋아요.
- 추천 성분: 병풀 추출물, 판테놀, 히알루론산
- 화장솜으로 가볍게 닦토 → 손으로 흡토
📌 토너팩처럼 진정케어도 주 2회 해주면
장마철 피지+열감 완화에 도움돼요.
3. 수분크림은 가볍게, 유분은 적게
많은 분들이 장마철엔 보습을 줄이는데,
실제로는 피부 속이 건조해서 피지를 더 많이 분비하는 경우가 많아요.
✔️ 젤 크림 or 워터 크림 타입
✔️ 유분 적고 수분감 있는 제품 선택
✔️ 번들거림 적은 '논코메도제닉' 라벨 확인
4. 모공·각질 케어는 주 1~2회만!
장마철에는 각질 제거도 과하면 안 돼요.
주 1~2회 정도 저자극 각질 제거제(PHA/BHA) 사용을 추천해요.
- PHA: 민감성 & 수분 보충
- BHA: 피지, 블랙헤드 정리
각질 제거 후에는 수분 진정팩 필수!
요즘은 패드 타입 제품도 간편해서 좋아요.
5. 자외선 차단제는 산뜻한 젤 타입으로
장마라고 해도 자외선은 존재해요!
특히 습한 날에는 끈적한 선크림은 트러블 유발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
산뜻한 워터리 젤 타입이나 논코메도제닉 선크림을 추천드려요.
- SPF 30~50, PA+++ 이상
- 무기자차보다 혼합자차 or 유기자차 젤 타입 추천
자외선 차단제도 피부에 안 맞으면
모공 막히고 피지 증가 → 트러블 악화!
💡 보너스 팁: 장마철 지성 피부 꿀템 리스트
카테고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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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품 예시 or 성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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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렌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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약산성 젤 클렌저, 녹차 추출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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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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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풀수, 판테놀, 티트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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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분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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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알루론산 젤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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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질제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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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HA 패드, 살리실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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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크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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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뜻한 젤 타입, 무기+유기 혼합차단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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✨ 마무리하며
장마철 지성 피부는 ‘기름지다 → 더 닦는다 → 더 기름진다’는
피지 악순환에 빠지기 쉬워요.
너무 빡빡한 케어보다는, 수분 위주로 피부 컨디션을 안정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.
비 오는 날에도 건강한 피부 유지하시고,
올여름은 트러블 없이 보송하게 보내시길 바랄게요 😊